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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19일 고향을 찾지 못하는 군 장병들을 위로하기 위해 최전방에 있는 육군 전진부대를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후보가 망원경으로 북측GP(guard post)를 관측하고 있다.
노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대결은 마감을 하고 평화의 시대를 새롭게 열어나가는 곳이 바로 이 지점이고 이 시간”이라며 공사에 대한 역사적 의의를 밝혔다. 그는 이어 “평화와 번영을 위해 무엇보다 튼튼한 안보가 중요하다”고 덧붙이고 “경의선 철도 복원과 도로 건설 과정을 보면서 정말 군인들이 나라를 위해서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고 치하하였다.
노 후보는 군인 복지에 대해서도 “군인들이 개인 생활의 근심을 잊고 국토방위를 위해서 헌신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도록 정책적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