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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후보는 9일 수원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에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민주당은 호락호락 무너지지 않는다, 나는 몇몇 사람이 흔든다고 꿇어 앉을 후보가 아니다"면서 "반드시 당선된다"고 역설하였다.
노후보는 "경기도의 여러 의원들이 당을 떠나 조금 우울했는데 오늘 여러분을 뵈니 힘이 난다"고 감사의 인사를 먼저 하였고, 이에 대회장을 가득 메운 800여명의 참석자들은 우렁찬 박수와 함께 손에든 태극기를 흔들며 "대통령" "노무현"을 힘껏 연호하였다.
노후보는 단호한 어조로 "보따리 싸들고 소신없이 이익을 쫒아 움직이는 분들을 새로운 정권의 요직에 앉힐 수 없다"면서 "역사를 두려워하고 정의를 사랑하는 많은 국민들이 민주당을 지켜주고 노무현을 지켜준다"고 말하였다.
또 "정치를 국민들에게 되돌려 놓는 역사를 만들겠다, 국민성공의 시대는 여러분들이 주역이다"고 강조하고 "국민들에게 빚진 노무현이다,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