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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후보는 토론회에서 "민주당이 달라진다, 이제 민주당의 중심에는 동교동이 서있는 것이 아니고 제가 서있다", "저를 중심으로 민주당이 단결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제가 대통령이 되면 그 정권은 "노무현 정권"이다"라고 주장한 후 "지난 정권의 부정이나 부패가 있으면 감추지 않고 밝힐 것은 밝히고 따질 것은 따지겠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저는 경남의 아들이고, 부산의 아들이다. 일주일 후면 저의 운명이 결정된다, 그것이 우리 나라의 운명이 될 것이다"면서 "호남에서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처갓집에서 사랑 받는다고 내 자식 버릴 거냐"고 말하고 "한번 도와달라, 열심히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하였다.
또 이회창 후보가 단일화 논의를 "정치적 야합"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한나라당이야말로 거대한 야합의 원조당이다"며 "이 후보는 그 야합의 당에 스스로 입당해서 대표를 맡아 정부예산을 1,200억원을 횡령하고 국세청을 동원하여 모금한 돈으로 선거도 치렀다"고 강력히 비판하였다.
노 후보는 "정치개혁추진위원회" 부산 현판식에 참석하여 "개혁추진 본부가 부산에 상주하면서 민주당의 미래를 부산에서 선명하게 보여주고, 부산시민들의 지지를 모으는데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부산이 움직이면 한국이 움직인다"고 말하고 현지 관계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