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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종합시장 거리에서 진행된 유세에서 노무현 후보는 노란색 종이비행기를 보면서 "저것은 희망의 비행기라고 생각이 든다. 땅바닥에 떨어져있는데 주어들자. 저와 함께 날리자.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갑시다"며 "가자!"를 외쳤다. 그리고 노 후보는 시민들과 함께 비행기를 같이 날렸다. 노 후보는 "저는 몇 개 더 있다." 며 "쑹" 소리를 내며 두 개 세 개의 종이비행기를 이어 던지고 해서, 청중들의 웃음과 박수가 터졌다.
노 후보는 국민이 바꾸고 있는 정치혁명은 자신의 후보당선, 돈·조직·동원선거를 몰아내고 있는 것. 그리고 지역주의가 사라지고 있는 것이라고 보고, "12월19일 우리의 승리는 확실하다. 그것은 저만의 승리가 아니고 민주당만의 승리가 아니고 국민모두의 승리다. 손잡고 부정부패가 없고 특권과 반칙이 용납되지 않는 나라를 만들자. 평범한 보통사람이 나라의 주인으로 대접받고 이 나라를 당당히 이끌어나가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