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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노무현 후보는 서울 경기지역 연설에서 막판 최대 변수인 행정수도 이전공약과 북핵 해법을 홍보하는 데 역점을 뒀다. 노후보는 “행정수도를 옮겨도 집값이 떨어지지도 않겠지만,서민들이 뼈빠지게 일해 번돈을 모두 빼앗아가는 집값 폭락은 절대 없을 것”이라며 “서민을 김빠지게 하는 집값 만큼은 반드시 제자리에 붙들어맬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금강산관광,민간경제 교류 중단을 요구하는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가 어떻게 김정일 위원장을 만나 대화를 나눌 수 있겠느냐”고 이후보를 정면으로 공격했다.
노후보는 “돈도,조직도,계보도 없는 내가 대통령 후보가 되면서 정치가 확 바뀌고 있다”고 자신에 대한 지지를 정치개혁운동으로 규정하고,독학 변호사 출신인 자신이야말로 사교육비 문제를 풀 수 있는 유일한 후보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