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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한국교육신문사 공동 주최로 열린 ‘대통령후보 초청 교육정책 토론회’에 참석하여 소견을 밝히는 노무현 대통령 후보
이날 노 후보는 `자율과 다양성을 향한 교육, 머물고 싶은 학교, 존경받는 교원"이란 주제의 강연을 통해 교육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노 후보는 "교육은 지식과 기술의 습득과정이자 자아성장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는 과정"이라며 형평성, 자유, 연대와 협력의 가치 제고를 기본방향으로 제시했다.
형평성은 저소득층 장애인 여성 농어촌주민 학습부진아 학업중단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를, 자유는 규제 최소화를 각각 의미한다고 노 후보는 설명했다.
노 후보는 또 "학벌에서 실력으로, 획일성에서 다양성으로, 타율에서 자율로 가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2008년까지 초등학교 25명, 고등학교 30명까지 학급당 학생수 단계적 감축 ▲특수목적고 대폭 확대 ▲만 5세아 기간학제 편입과 교육비 전액 지원을 통한 무상교육 실현 등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