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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의 효암고교를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심'과 '희망'을 주제로 강연하는 노무현 대통령 후보
이날 노 후보는 "사람과 사람의 관심은 사랑으로 나타난다"면서 "사람을 시큰둥하게 바라보지 말고 관심을 갖고 바라보라. 그러면 세상이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노후보는 아울러 학생들에게 희망을 가지라고 말하면서 "성공하는 사람은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며, 희망을 가지고 있으면 어떤 곤경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후보는 학생들과 점심을 같이 하면서 학교생활을 주제로 20여분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노후보는 "누가 밥을 지어주나, 식당은 누가 운영하나", "몇학년이지" 등의 질문을 던지며 학교생활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학생들도 노후보에게 교육제도 등 학교생활과 관련된 문제들을 물어보며 때론 건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