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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정보

  • 2005.09.15.
  • 대통령비서실
  • 00:09:21
  • 71806
  • 노무현 대통령, 조지 부시 전 대통령 내외 등
  • 미국 뉴욕

내용

"한국의 주식시장이 연일 상승하고 있다. 대통령이 되고 나서 처음으로 자랑하고 싶어 이야기 한다" 노무현 대통령은 15일 밤 한국경제가 기초체력을 다지고 안정세에 들어섰음을 강조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한미관계에 "매우 안정적이고 한미동맹은 더욱 건강하게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참여정부 출범이후 양국은 네 차례의 정상회담 등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과거 수십년 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현안들을 하나하나 풀어왔다"고 말했다.
용산기지 이전 협상 마무리, 주한미군 재배치 감축문제의 원만한 합의, 지지층의 반대를 무릅쓴 이라크 파병 결단의 예를 들며 "이 과정에서 ‘한미동맹의 정신과 양국 국민의 의사 존중’이라는 원칙을 지키며 신뢰를 더욱 돈독히 해왔고 그것이 문제해결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밝혔다.
노무현 대통령은 경제 문제에서 "경제의 발목을 잡아왔던 정경유착을 비롯한 각종의 부조리와 특혜의 고리가 끊어졌고,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을 만드는 개혁도 큰 진전을 이루고 있다"며 "우리는 이제 금융, 물류, 연구개발, 교육, 의료, 문화, 관광, 레저 등 국민의 삶의 질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서비스산업 육성과 선진통상국가 전략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선진경제로 나아가고자 한다.
한편 한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은 미국 기업인 여러분에게도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시장에 대한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만찬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임기 중 남북한 유엔 동시가입을 지원하는 등 많은 업적을 세운 조지 부시 전대통령에게 한국 국민이 큰 박수를 보낸다며 밴 플리트 상과 컵을 수여했다.
조지 부시 전대통령은 "카트리나로 인한 피해에 한국의 원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수상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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