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제61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대해 "이는 또 하나의 도전이며, 개방은 우리의 생존전략"이라며, "그동안 일본의 성장 모델을 쫓아왔지만 이제는 중국의 추격을 뿌리치고 일본을 넘어설 새로운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하다. 이어 "도전은 항상 불안한 것이지만 도전하지 않고는 더 나은 미래를 열 수 없다"고 언급한 뒤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경쟁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여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미국 시장에서, 특히 서비스 산업에서 미국과 경쟁해 성공을 이뤄내야 한다"라며 한미 FTA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