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발전에 가는 모델, 노와 사가 함께 협력해 가는 경제 모델,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서로 주고받는 경제 모델, 이것을 함께 얘기한다면 ‘상생의 경제모델’을 뉴딜 프로젝트라고 이름 붙이면 어떻겠습니까. 물론 이 안에 보면 서비스업까지를 적극적으로 정부가 지원해 주는 전략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상생의 전략을 21세기 새로운 경제도약의 전략으로 채택해 보면 어떻겠습니까. 저는 이렇게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몇 가지 규제문제 가지고 말씀드렸지만 이렇게 서로 협력해서 해 나갈 수만 있다면 그로부터 생기는 생산력은 엄청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부가 과감하게 기업의 애로요인이 되고 있는 규제를 풀고, 또 풀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전략보고회에서 2004.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