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3월 11일 금융감독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선진경제를 통해 선진사회로 가기 위해서, 또 동북아 금융허브를 조성하기 위해 금융산업을 육성·발전시켜야 한다”면서 “금융수준이 높아져야 기업 수준이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기업지원서비스이자 지식기반서비스 산업인 금융산업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하면 우리의 풍부한 고학력 인력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감독업무 수행시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문제나 지표에 매몰되지 말고 금융시장과 경제의 안정 측면에서 거시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