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대통령 취임식이 있던 2003년 2월 25일.
이날 일정표에 따르면, 노무현 대통령 내외는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명륜동 자택에서 출발해 10시 20분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앞 취임식장에 입장했다. 11시 8분. 취임선서가 이어졌다.
11시 18분. 노 대통령이 취임사를 시작했다.
"우리는 마음만 합치면 기적을 이루어내는 국민입니다.
우리 모두 마음을 모읍시다.
평화와 번영과 도약의 새 역사를 만드는 이 위대한 도정에 모두 동참합시다.
항상 국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시 45분. 취임사가 끝나고, 참여정부가 태어났다.
청와대가 새 대통령을 맞이한 때는 12시 30분. 5분 뒤인 12시 35분 노 대통령이 집무실에 앉았다. 그리고 ‘국무총리 임명 동의 요청서’ 등의 재가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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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날 아침 명륜동 자택을 나서는 노무현 대통령 | |
환송 나온 주민들에게 인사하는 대통령 내외 | |
명륜동 주민들의 대통령 취임 축하 플래카드 | |
국립현충원에 입장하는 대통령 | |
국립현충원 헌향 | |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 국민의례 | |
제16대 대통령 취임 선서 | |
취임사 하는 대통령 | |
단상에서 바라본 취임식장 | |
취임식 후 국민들에게 손 흔들어 인사하는 대통령 | |
청와대로 가는 길 | |
청와대 직원들의 대통령 내외 환영 행사 | |
청와대 집무실에서 첫 업무를 시작한 대통령 | |
국무총리 임명 동의 요청서에 서명 | |
국회 대통령 취임 경축연 연설 | |
취임 경축연 대통령의 건배 제의 | |
대통령 취임 축하 만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