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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있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만들어 갑니다
 
바이오테크는 정부 10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바이오테크는 정부가 10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선정한 특별한 관심분야입니다. 바이오산업은 인류에게 고통 주는 각종 질병을 퇴치하고 식량 환경 등 인류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과학기술입니다. 바이오는 건강과 장수라는 우리 모두의 꿈을 실현해 줄 수 있는 꿈의 학문입니다. 바이오는 한국 경제의 미래 활로입니다. 우리는 자원이 빈약한 대신에 우수한 인적 자원이 있습니다. 첨단산업 분야의 신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역량은 바로 이 인적자원에서 비롯됩니다. 또 인적자원은 국가경쟁력의 핵심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과학기술 하시는 여러분의 어깨 위에 한국의 운명이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류에 봉사한다는 자부심과 우리 국가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간다는 자부심을 함께 갖고 열심히 노력해서 우리 모두의 꿈과 한국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 주십시오. 정부도 2012년까지 세계 7위의 바이오산업으로 육성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부가가치 생산에 있어 10배 정도의 성장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연간 고용 8,000명에서 9만 7,000명으로, 부가가치 생산은 1조 4,000억 원에서 16조로 목표를 잡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이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이루어질 것입니다. 정부는 이 오송단지가 세계적인 바이오단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오송단지를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체제가 구축되고 세계 우수의 연구소와 바이오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많은 투자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송바이오단지 기공식과 국제바이오심포지엄 특별연설에서 2003.10.27)

 
디자인 산업은 사람과 이어 주는 감성의 연결과 같은 것
먼저 한마디로 느낌을 말하면 아주 감동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매우 밝은 희망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디자인처럼 창의력이 요구되는 분야에 정부가 너무 앞서는 게 지장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그런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산업자원부가 하는 것은 뒤에서 지원하겠다는 것이니까, 그런 디자인에 대해 관이 나서는 것에 대한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디자인의 해외진출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을 함께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의 목마름을 해소하기 위해 인턴십 학점제라든가, 초·중등 디자인교육, 디자인센터 창설 등의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특히 학교교육과 기업의 결합을 위해 디자인뿐 아니라 전체 산업기술 전 분야에서 확실한 협력이 가능하도록 정부정책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대학을 잘 이용한 기업이 성공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업을 잘 지원하는 대학이 성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부 방향이 그런 방향으로 가겠다고 한 바 있지만 디자인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동안 한국의 성장전략, 경쟁력 확보전략으로 기술혁신을 첫번째로 꼽고 얘기를 해 왔습니다. 기술하니까 디자인은 바깥에 빠지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기술에 디자인은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겠습니다. 앞으로 기술이라고 하면 상품 제조기술 못지않게 디자인이 반드시 포함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정책을 집행하겠습니다. 보고 받으면서 생각해 보니 우리가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과학기술과 사람의 마음을 이어 주는 게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기술이 사람에게 가장 편리하게 딱 들어맞게 결합시키는데 디자인 기술이 꼭 필요합니다. 한발 더 나아가면 결국 디자인으로 잘 완성된 작품이 예술처럼 사람에게 영감, 감동을 주고 새로운 상상력을 자극하는 데까지 가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디자인은 상품의 경쟁력이기도 하지만, 인간을 품격 있고 기쁘고 아름답게 살 수 있게 하는, 풍요롭게 하는 데 필요한 기술이고, 그래서 경쟁력에 필수적인 기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처럼 중요하고 화룡점정하는 마지막 단계에서 다른 분야 기술경쟁력보다 앞선 것이 기쁘고, 한국의 장래에 대해 안도감을 느끼게 해 줍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 수고해 주신 선구자라 할 여러분, 뒷받침한 정부관계자들과 행사를 준비해 준 여러분들게 감사합니다. 한마디를 빠뜨렸습니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디자인산업 발전전략 보고대회에서 2003.12.3)

 
한국은 세계 최고의 IT 강국 반열에 올라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한국 국민들은 짧은 기간 역사를 경이롭게 이룩해 무한히 존경스럽고 희망을 가집니다. IT, IT 하지만 10년 남짓 기간 동안 누가 보더라도 한국은 세계 최고의 IT 강국 반열에 오르는 엄청난 성과를 이룩했습니다. 1차적으로 여기 모인 여러분들의 기여가 크고, 대업을 이룬 전체 국민들의 역량에 존경심을 갖습니다.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IT를 하려면 한국에 가서 벌여 보고 되거든 크게 벌여 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벤치마킹 대상, 모델 국가가 되고 있어 자부심을 느낍니다. 연평균 18.8%란 고도성장을 보인 IT가 아니었으면 어쩔 뻔했나, IT 아니면 뭘 먹고 사냐고 할 만큼 중요한 성장동력입니다. 보고에 따르면 IT 산업이 세계 1위인 것은 물론이고, OECD 국가의 평균 2배 이상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잘한다, 잘한다 했는데 그 정도 잘하는지 몰랐습니다.
(U-Korea 추진전략 보고회에서 2004.6.9)

 
원자력기술은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미래성장 동력
과학의 달, 4월을 맞아 열리는 ‘2006 원자력체험전’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우리나라를 세계 6위의 원자력발전 국가로 발전시켜 온 과학기술인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원자력발전은 고유가 문제와 온실가스 의무감축에 대처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입니다. 특히 에너지의 97%를 해외에 의존하고, 세계 일곱번째로 석유를 많이 쓰고 있는 우리 입장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다행히 우리는 1980년대 초부터 원자력발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고, 이제는 전력생산의 40% 가까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19년간 표류해 오던 방사성폐기물처리장 부지 선정도 완료되었습니다. 원자력발전이 비용 면에서 효율적일 뿐 아니라 안전하다는 인식이 높아진 것입니다. 또한 원자력기술은 생명공학, 나노기술과 같은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미래성장동력입니다. 기술자립도 95%를 이룩한 원전기술의 수출은 물론, 관련 산업 발전에 원자력기술이 더 많은 기여를 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행사는 그 의미가 매우 큽니다. 우리 원자력 기술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원자력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원자력체험전’ 개최를 축하드리며, 원자력 관계자와 과학기술인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006 원자력체험전 축하 메시지에서 2006.4.20)

 
STAR의 완공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위상을 보여주는 쾌거
오늘 우리는 과학한국의 저력을 다시 한번 세계에 과시하는 자리에 섰습니다. 미래 에너지 자립국을 향한 도전의 현장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첨단 과학기술이 집약된 핵융합 연구 장치, KSTAR를 우리의 기술로 설계하고 제작한 것은 그야말로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위상을 보여 주는 쾌거입니다. 아울러 머지않은 장래에 우리 손으로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과학기술의 발전이 인류의 문명을 바꾸어 왔다고 믿습니다. 그 기술의 발전이 정치를 비롯한 모든 사회제도를 바꿔 나가고, 사람의 의식까지 바꿔 나가는 변화의 근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오늘 이 KSTAR의 완공이라는 것은 큰 의미를 가지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 기술이 이만큼 발전했다는 것, 좋은 일이지요. 그러나 이것은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이 그야말로 선진 여러 나라들과 어깨를 나란히 첨단을 함께 이끌어 간다는 것은 정말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세계인류를 위한 앞서가는 사람들의 책임에 우리 한국이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이야말로 그동안 우리의 우울하고 불행한 역사를 돌이켜보면, 참으로 가슴 뿌듯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인류의 미래가 달라지는 현장에 우리가 서 있고, 대한민국의 세계 속에서의 위치가 달라지는 그 현장에 오늘 여러분과 제가 함께 서 있습니다. 참 기쁘기 짝이 없습니다.
(차세대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KSTAR) 완공식 축사에서 2007.9.14)

 
와이브로 기술 국제표준으로 채택
우리나라 과학 경쟁력이 세계 7위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기술경쟁력이 세계 6위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국제특허 출원 건수가 세계 5위로 올라섰습니다. 이게 제자리 순위가 아니고 낮은 순위에서 많이 껑충껑충 이렇게 뛰어 올라온 결과이거든요. 지금까지도 계속 올라왔으니까 앞으로도 좀더 올라가지 않겠습니까? 얼마 전에는 우리 와이브로 기술이 제 3세대 이동통신에 국제표준으로 채택됐습니다. 우리나라 생기고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제6차 세계한상대회 개막식에서 2007.10.31)

 
지식기반 경제 시대에 디지털 세력은 중요한 정치세력
세계화 시대, 지식기반 경제 시대에 있어서 디지털 세력은 분명히 그 사회의 하나의 중요한 정치세력입니다. 단지 디지털 산업뿐만이 아니라, 투명한 사회, 시스템으로 잘 정비된 사회에서의 공정한 경쟁, 창의력, 땀을 통해서 성공하고 또한 안정되고 효율성이 높은 국가로 만들어 나가자, 이것이 저는 디지털 세력의 정치적 의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여러분들이 IT 산업에 대해서도 미래를 내다보고, 디지털 정부에 대해서도 미래를 내다보는 이런 안목을 가지고 가신다면, 한국이 적어도 이 분야에 있어서 다른 나라에 뒤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정부가 바뀔 때마다 요동치지 않게 하는 것은 바로 여러분들이 흔들리지 않는 정치적 힘으로 이것을 받쳐 나가야 한다, 저는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치하는 사람이라 모든 것을 정치적으로 풀어서 좀 생소할지 모르지만, 이것은 매우 중요한 관점입니다. 여러분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여러분들이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서 당당하게 할 일 하고 대접받는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전자정부 성과 보고회에서 2007.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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