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4월 2일 하인쯔 피셔 오스트리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이어 가진 공동기자간담회 모두발언에서 "한반도와 동북아와 EU 정세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며 "45년 종전 뒤 대결과 갈등을 극복하고 대화협력 체계를 발전시켜온 (오스트리아) 국내질서에 대해 좋은 말씀을 들었고, 부러움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한미FTA 관련 질의에 대해 “한미FTA 협상은 더 좋은 미래를 위한 도전으로 시작했다”며 “개방 자체에 대한 불안감이나 이념적 노선에 따라 반대하는 분들은 계속 반대하겠지만 결국 국민 대다수가 합의하는 방향대로 국회가 결정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FTA 등 개방 문제에 대해 국내에 의견 대립이 심하고 갈등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고 전제한 뒤 “오늘 협상 타결 뒤 상황은 많이 정리가 될 것이라고 본다”고 전망했다. 이어 “올 중반기 안에 한국과 EU의 FTA 협상을 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은 오스트리아와 과학기술, 교역·투자 협력에 관심이 크다”고 강조했다.
- [장소] 청와대 집현실
내용-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도시 결정을 위한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 참석차 과테말라를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 2007년 7월 1일 AP, 로이터, AFP 등 주요 통신사들과 가진 합동회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이 유치될 경우) 남북 공동입장뿐만 아니라 단일팀으로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남북 단일팀은 남북관계 진전의 결과이자, 남북관계 진전의 새로운 계기, 새로운 이정표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지금 북한이 평창을 지지하고 있고, 2014년이 되면 남북관계가 상당히 안정된 토대 위에서 대회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저 자신의 역량에 의해 올림픽을 유치하기보다 우리 국민들의 조직되고 단결된 역량으로 올림픽을 유치한다는 것이 한국의 입장”이라며 “저는 성공적인 대회를 반드시 치러내겠다는 국민들의 약속을 올림픽 위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왔다”고 밝혔다.
- [장소] 과테말라 그랜드티칼퓨추라호텔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14일 국무회의에서 남북정상회담 개최 관련, "일부에서 절차와 과정에 관한 문제 또는 의전 문제들을 가지고 마치 우리가 북한한테 끌려 다니거나 무슨 비위를 맞춰주는 것 같은 흠집내기를 계속하고 있다"며 "아주 적절하지 못한 태도"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중요한 것은 본질이다. 평화, 경제, 미래의 민족통합을 위해서 어떤 진전을 이루어내느냐 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남북정상회담이 대선용이라는 한나라당 주장에 대해 "한나라당은 자신들의 대선을 위해서 국가가 있는 것인지 국가를 위해서 자신들이 대선을 하는 것인지 혼동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어 "남북회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도 않겠지만 그러나 정치권이 흔든다고 할 일을 안 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참여정부에 주어진 책무의 범위에서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발언 요지
▪ 무엇을 이루어내느냐, 본질 가지고 성과 평가해야
▪ 협상은 주고받는 것…논의 말라는 것은 하지 말라는 얘기
▪ 한나라당은 대선 득실 앞세워 국정운영 시비 말아야
▪ 주어진 책무에 최선…정치권이 흔든다고 할 일 안하지 않을 것
▪ 경제적 상호 의존관계는 평화보장의 가장 중요한 문제
- [장소] 청와대 세종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9월 5일 남북정상회담 자문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차기 정부에 부담을 주는 합의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지난 30년간 역대 정부가 이미 합의한 4가지 합의(7.4공동성명, 남북기본합의서와 비핵화 공동선언, 6.15공동선언)에 기초할 것이다. 그러한 기존 합의에 저촉되는 내용을 합의함으로써 차기 정부의 자율성에 부담을 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 “정상회담의 격에 맞게 원칙적이고 포괄적인 접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10월 2일 오전 9시경 국가원수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남북분단의 상징인 군사분계선을 걸어서 통과했다.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청와대를 출발한 지 1시간여 만에 군사분계선 30m 지점에서 하차한 노 대통령은 “이 걸음이 금단의 벽을 허물고 민족의 고통을 해소하고, 고통을 넘어서서 평화와 번영의 길로 가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힌 뒤 권양숙 여사와 함께 걸어서 군사분계선을 넘었다.
- [장소] 군사분계선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10월 11일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정당·원내대표 초청 간담회에서 ‘2007 남북정상선언’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정상회담의 분위기 등을 전하며 참석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노 대통령은 "상대방이 옳으면 대화하고 그르면 대화 안 하고 할 수 없는 것이 남북관계"라며 "미우나 고우나 함께 갈 수밖에 없는 상대라는 점을 확고히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협력 비용 문제에 대해 노 대통령은 "우리가 결정한 것(선언)은 남쪽의 이익과 관계없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현재 합의된 것은 공동 이용을 전제로 한 것"이라며 "이것을 일방적 투자나 지원이라고 말한다면 깊이 따져 보지 않은 말"이라고 지적했다. NLL 문제에 대해서는 "이 문제는 ‘남북기본합의서’에 근거해서 대응해나간다는 것이 우리 기본입장"이라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인왕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10월 19일 20개 주요 외신사 기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정상회담 관련 간담회를 갖고 정전체제에서 평화체제로 이행과 관련해 남침 등에 대한 북한의 사죄가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우리가 사죄를 받아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사죄를 받지 못하면 평화체제로 가지 않아야 된다는 말이냐’, ‘당신은 사죄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느냐’ 이렇게 묻고 싶다”고 답했다. 노 대통령은 "논리가 어디에 있든 간에 우리가 그것을 이유로 남북관계를 언제나 이 자리에 머물게 할 수 있느냐, 계속해서 정전체제를 가져가는 것이 적절한 것이냐, 그렇게 대답할 수밖에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노 대통령은 '통일비용'이라는 개념에 대해 "저는 이 개념을 다시 정리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싶다. 흡수통일이 되지 않는 한, 독일식의 통일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면서 "인도적 지원이나 장기적 차관은 매시기 우리 재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만 발생하게 될 것이고 나머지는 다 기업적 투자의 방식으로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는 유망한 투자시장을 가지고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 답변 요지
▪ 남침 사과 않으면 평화체제로 가지 말라는 말인가
▪ 종전선언 참여국은 남·북·미·중 4자로 굳어진 것
▪ 김정일 위원장, 일본과 관계개선 원칙적인 의지 표명
▪ 남북경협, 법적·정치적으로 중국과 차이 있을 수밖에 없어
▪ 북미관계 진전 부시 행정부 임기 내 마무리되면 큰 성과
▪ 9·19공동선언 이후 6자회담 지체가 가장 아쉬워
▪ 합의이행 위해 국민적 동의, 남북신뢰 높이는 것이 중요
▪ 새로운 합의보다 기존에 합의된 통일방안 단계 밟아나갈 때
▪ 사전조율 없이 많은 합의 이끌어낸 유례없는 회담
▪ 경협사업은 대부분 기업투자…‘비용 부담’ 지적은 부적절
▪ 북한은 우리에게 기회의 땅…통일비용은 없어
▪ ‘북핵 시비’는 대결주의적 시각에서 비롯된 것
▪ 미래는 타협주의 평화·공존세력이 승리하는 역사
- [장소] 청와대 인왕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 2007년 11월 16일 제1차 남북총리회담 참석차 방한한 김영일 내각총리를 비롯한 북측 대표단 오찬 환영사에서 "여러분께서 이번에 다녀가신 길이 더 많은 사람들이 가고 올 수 있는 그런 길이 될 것"이라며 "남북관계는 보다 가까워지고 협력을 통해서 함께 발전하는 아주 좋은 관계로 성공적으로 발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경제협력 과정은 통일의 시기를 가장 빠르게 앞당기는 가장 좋은 수단"이라며 "말로 백가지 이야기를 해도 이 장애가 걷히지 않으면, 적대하는 관계를 풀고 또 경제적으로 대등한 관계를 만들어 내지 못하면, 통일로 가는 길이 아주 더딜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충무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12월 8일 미국 뉴스전문채널 CNN과 인터뷰에서 남북정상회담과 북핵문제 등에 관해 입장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나는 오랫동안 북핵문제에 관한 한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할 의사가 있다고 믿고 또 그렇게 해왔다. 지금도 그 생각에 변함이 없다"며 "핵무기를 가지지 않는 것이 가지는 것보다 유리하다는 상황만 조성되면 핵무기를 가질 이유가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라크 파병에 대해서는 "내 임기 초 시점은 한미 관계에서 실질적으로 정부 간 매우 민감하고 어려운 문제들을 아주 세련되게 조율해 나가야 될 필요가 있는 민감한 시점이었다"며 "그래서 한미간 협력 관계가 더욱더 중요했던 것이다. 그것이 가장 결정적인 이유였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퇴임 후 계획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대통령 문화라는 것은, 대통령을 그만두는 것은 정치도 그만 둔다는 얘기"라며 "정치를 시작하기 전에 내가 희망했던 것이, 되고 싶었던 것이 자유인이었으니까 자유인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의 인터뷰는 이날 오전 9시30분(한국시각)부터 30분간 '토크 아시아(Talk Asia)'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됐으며 8∼9일 이틀간 4차례에 걸쳐 전 세계에 녹화 방송됐다.
- [장소] 청와대 집무실
내용오늘 우리 두 정상은 북한 핵문제와 양국관계 증진방안, 그리고 주요 국제문제를 비롯한 공동관심사에 대해서 폭넓은 의견을 서로 나누었습니다.
오늘 정상회담이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된 것을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하며, 양국관계가 미래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로 더욱 더 발전해 나갈 것을 확신합니다.
[연설 장소]청와대 녹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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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한·오스트리아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4월 2일 하인쯔 피셔 오스트리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이어 가진 공동기자간담회 모두발언에서 "한반도와 동북아와 EU 정세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며 "45년 종전 뒤 대결과 갈등을 극복하고 대화협력 체계를 발전시켜온 (오스트리아) 국내질서에 대해 좋은 말씀을 들었고, 부러움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
제목한·오스트리아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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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4월 2일 하인쯔 피셔 오스트리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이어 가진 공동기자간담회 모두발언에서 "한반도와 동북아와 EU 정세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며 "45년 종전 뒤 대결과 갈등을 극복하고 대화협력 체계를 발전시켜온 (오스트리아) 국내질서에 대해 좋은 말씀을 들었고, 부러움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한미FTA 관련 질의에 대해 “한미FTA 협상은 더 좋은 미래를 위한 도전으로 시작했다”며 “개방 자체에 대한 불안감이나 이념적 노선에 따라 반대하는 분들은 계속 반대하겠지만 결국 국민 대다수가 합의하는 방향대로 국회가 결정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FTA 등 개방 문제에 대해 국내에 의견 대립이 심하고 갈등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고 전제한 뒤 “오늘 협상 타결 뒤 상황은 많이 정리가 될 것이라고 본다”고 전망했다. 이어 “올 중반기 안에 한국과 EU의 FTA 협상을 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은 오스트리아와 과학기술, 교역·투자 협력에 관심이 크다”고 강조했다. - [장소] 청와대 집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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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7.04.02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7.04.02.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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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요약 -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도시 결정을 위한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 참석차 과테말라를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 2007년 7월 1일 AP, 로이터, AFP 등 주요 통신사들과 가진 합동회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이 유치될 경우) 남북 공동입장뿐만 아니라 단일팀으로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남북 단일팀은 남북관계 진전의 결...
제목해외 주요 통신사 합동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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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도시 결정을 위한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 참석차 과테말라를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 2007년 7월 1일 AP, 로이터, AFP 등 주요 통신사들과 가진 합동회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이 유치될 경우) 남북 공동입장뿐만 아니라 단일팀으로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남북 단일팀은 남북관계 진전의 결과이자, 남북관계 진전의 새로운 계기, 새로운 이정표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지금 북한이 평창을 지지하고 있고, 2014년이 되면 남북관계가 상당히 안정된 토대 위에서 대회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저 자신의 역량에 의해 올림픽을 유치하기보다 우리 국민들의 조직되고 단결된 역량으로 올림픽을 유치한다는 것이 한국의 입장”이라며 “저는 성공적인 대회를 반드시 치러내겠다는 국민들의 약속을 올림픽 위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왔다”고 밝혔다. - [장소] 과테말라 그랜드티칼퓨추라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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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14일 국무회의에서 남북정상회담 개최 관련, "일부에서 절차와 과정에 관한 문제 또는 의전 문제들을 가지고 마치 우리가 북한한테 끌려 다니거나 무슨 비위를 맞춰주는 것 같은 흠집내기를 계속하고 있다"며 "아주 적절하지 못한 태도"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중요한 것은 본질이다. 평화, 경제, 미래의 민족통합을 위해서 어떤 진전을...
제목국무회의(200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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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14일 국무회의에서 남북정상회담 개최 관련, "일부에서 절차와 과정에 관한 문제 또는 의전 문제들을 가지고 마치 우리가 북한한테 끌려 다니거나 무슨 비위를 맞춰주는 것 같은 흠집내기를 계속하고 있다"며 "아주 적절하지 못한 태도"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중요한 것은 본질이다. 평화, 경제, 미래의 민족통합을 위해서 어떤 진전을 이루어내느냐 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남북정상회담이 대선용이라는 한나라당 주장에 대해 "한나라당은 자신들의 대선을 위해서 국가가 있는 것인지 국가를 위해서 자신들이 대선을 하는 것인지 혼동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어 "남북회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도 않겠지만 그러나 정치권이 흔든다고 할 일을 안 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참여정부에 주어진 책무의 범위에서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발언 요지 ▪ 무엇을 이루어내느냐, 본질 가지고 성과 평가해야 ▪ 협상은 주고받는 것…논의 말라는 것은 하지 말라는 얘기 ▪ 한나라당은 대선 득실 앞세워 국정운영 시비 말아야 ▪ 주어진 책무에 최선…정치권이 흔든다고 할 일 안하지 않을 것 ▪ 경제적 상호 의존관계는 평화보장의 가장 중요한 문제 - [장소] 청와대 세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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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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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생산일자 : 2007.08.14.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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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남북정상회담 자문위원단 간담회
등록번호61819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9월 5일 남북정상회담 자문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차기 정부에 부담을 주는 합의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지난 30년간 역대 정부가 이미 합의한 4가지 합의(7.4공동성명, 남북기본합의서와 비핵화 공동선언, 6.15공동선언)에 기초할 것이다. 그러한 기존 합의에 저촉되는 내용을 합의함으로써 차기 정부의 자율성에 부담을 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 “정상회담의 격에 맞게 원칙적이고 포괄적인 접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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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7.09.05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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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군사분계선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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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군사분계선 통과
등록번호61827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10월 2일 오전 9시경 국가원수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남북분단의 상징인 군사분계선을 걸어서 통과했다.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청와대를 출발한 지 1시간여 만에 군사분계선 30m 지점에서 하차한 노 대통령은 “이 걸음이 금단의 벽을 허물고 민족의 고통을 해소하고, 고통을 넘어서서 평화와 번영의 길로 가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힌 뒤 권양숙 여사와 함께 걸어서 군사분계선을 넘었다. - [장소] 군사분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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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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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정당·원내대표 초청 간담회
등록번호61829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10월 11일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정당·원내대표 초청 간담회에서 ‘2007 남북정상선언’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정상회담의 분위기 등을 전하며 참석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노 대통령은 "상대방이 옳으면 대화하고 그르면 대화 안 하고 할 수 없는 것이 남북관계"라며 "미우나 고우나 함께 갈 수밖에 없는 상대라는 점을 확고히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협력 비용 문제에 대해 노 대통령은 "우리가 결정한 것(선언)은 남쪽의 이익과 관계없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현재 합의된 것은 공동 이용을 전제로 한 것"이라며 "이것을 일방적 투자나 지원이라고 말한다면 깊이 따져 보지 않은 말"이라고 지적했다. NLL 문제에 대해서는 "이 문제는 ‘남북기본합의서’에 근거해서 대응해나간다는 것이 우리 기본입장"이라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인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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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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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생산일자 : 2007.10.11.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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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10월 19일 20개 주요 외신사 기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정상회담 관련 간담회를 갖고 정전체제에서 평화체제로 이행과 관련해 남침 등에 대한 북한의 사죄가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우리가 사죄를 받아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사죄를 받지 못하면 평화체제로 가지 않아야 된다는 말이냐’, ‘당신은 사죄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느냐’ 이렇게 묻고 싶다”고 답했다. 노 대통령은 "논리가 어디에 있든 간에 우리가 그것을 이유로 남북관계를 언제나 이 자리에 머물게 할 수 있느냐, 계속해서 정전체제를 가져가는 것이 적절한 것이냐, 그렇게 대답할 수밖에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노 대통령은 '통일비용'이라는 개념에 대해 "저는 이 개념을 다시 정리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싶다. 흡수통일이 되지 않는 한, 독일식의 통일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면서 "인도적 지원이나 장기적 차관은 매시기 우리 재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만 발생하게 될 것이고 나머지는 다 기업적 투자의 방식으로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는 유망한 투자시장을 가지고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 답변 요지 ▪ 남침 사과 않으면 평화체제로 가지 말라는 말인가 ▪ 종전선언 참여국은 남·북·미·중 4자로 굳어진 것 ▪ 김정일 위원장, 일본과 관계개선 원칙적인 의지 표명 ▪ 남북경협, 법적·정치적으로 중국과 차이 있을 수밖에 없어 ▪ 북미관계 진전 부시 행정부 임기 내 마무리되면 큰 성과 ▪ 9·19공동선언 이후 6자회담 지체가 가장 아쉬워 ▪ 합의이행 위해 국민적 동의, 남북신뢰 높이는 것이 중요 ▪ 새로운 합의보다 기존에 합의된 통일방안 단계 밟아나갈 때 ▪ 사전조율 없이 많은 합의 이끌어낸 유례없는 회담 ▪ 경협사업은 대부분 기업투자…‘비용 부담’ 지적은 부적절 ▪ 북한은 우리에게 기회의 땅…통일비용은 없어 ▪ ‘북핵 시비’는 대결주의적 시각에서 비롯된 것 ▪ 미래는 타협주의 평화·공존세력이 승리하는 역사 - [장소] 청와대 인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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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북측대표단 접견 및 환송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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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 2007년 11월 16일 제1차 남북총리회담 참석차 방한한 김영일 내각총리를 비롯한 북측 대표단 오찬 환영사에서 "여러분께서 이번에 다녀가신 길이 더 많은 사람들이 가고 올 수 있는 그런 길이 될 것"이라며 "남북관계는 보다 가까워지고 협력을 통해서 함께 발전하는 아주 좋은 관계로 성공적으로 발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경제협력 과정은 통일의 시기를 가장 빠르게 앞당기는 가장 좋은 수단"이라며 "말로 백가지 이야기를 해도 이 장애가 걷히지 않으면, 적대하는 관계를 풀고 또 경제적으로 대등한 관계를 만들어 내지 못하면, 통일로 가는 길이 아주 더딜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충무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7.11.16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7.11.16.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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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CNN 인터뷰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12월 8일 미국 뉴스전문채널 CNN과 인터뷰에서 남북정상회담과 북핵문제 등에 관해 입장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나는 오랫동안 북핵문제에 관한 한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할 의사가 있다고 믿고 또 그렇게 해왔다. 지금도 그 생각에 변함이 없다"며 "핵무기를 가지지 않는 것이 가지는 것보다 유리하다는 상황만 조성되...
제목CNN 인터뷰
등록번호61845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12월 8일 미국 뉴스전문채널 CNN과 인터뷰에서 남북정상회담과 북핵문제 등에 관해 입장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나는 오랫동안 북핵문제에 관한 한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할 의사가 있다고 믿고 또 그렇게 해왔다. 지금도 그 생각에 변함이 없다"며 "핵무기를 가지지 않는 것이 가지는 것보다 유리하다는 상황만 조성되면 핵무기를 가질 이유가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라크 파병에 대해서는 "내 임기 초 시점은 한미 관계에서 실질적으로 정부 간 매우 민감하고 어려운 문제들을 아주 세련되게 조율해 나가야 될 필요가 있는 민감한 시점이었다"며 "그래서 한미간 협력 관계가 더욱더 중요했던 것이다. 그것이 가장 결정적인 이유였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퇴임 후 계획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대통령 문화라는 것은, 대통령을 그만두는 것은 정치도 그만 둔다는 얘기"라며 "정치를 시작하기 전에 내가 희망했던 것이, 되고 싶었던 것이 자유인이었으니까 자유인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의 인터뷰는 이날 오전 9시30분(한국시각)부터 30분간 '토크 아시아(Talk Asia)'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됐으며 8∼9일 이틀간 4차례에 걸쳐 전 세계에 녹화 방송됐다. - [장소] 청와대 집무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7.12.08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7.12.08.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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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한·영 정상 공동기자회견 모두말씀
게시글 내용 요약 오늘 우리 두 정상은 북한 핵문제와 양국관계 증진방안, 그리고 주요 국제문제를 비롯한 공동관심사에 대해서 폭넓은 의견을 서로 나누었습니다. 오늘 정상회담이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된 것을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하며, 양국관계가 미래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로 더욱 더 발전해 나갈 것을 확신합니다. [연설 장소]청와대 녹지원
제목한·영 정상 공동기자회견 모두말씀
등록번호55494
내용오늘 우리 두 정상은 북한 핵문제와 양국관계 증진방안, 그리고 주요 국제문제를 비롯한 공동관심사에 대해서 폭넓은 의견을 서로 나누었습니다. 오늘 정상회담이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된 것을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하며, 양국관계가 미래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로 더욱 더 발전해 나갈 것을 확신합니다. [연설 장소]청와대 녹지원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3.07.20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3.07.20.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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