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제목 제2차 중앙부처 실·국장과의 대화 말씀
제목제2차 중앙부처 실·국장과의 대화 말씀
내용여러분이 변해야 우리나라가 변합니다. 막강한 힘을 가진 여러분은 사회의 변화에 발맞추어 나갈 수도 있지만 변화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작년에 여러분이 변화를 이끌어 가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다시 한번 여러분 앞에 과제를 제시하고 실천하는 한 해로 만들고자 합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우리가 충분히 효율적이고 우수한 조직인가, 이에 대한 지표가 그리 좋지 않습니다. 국제사회에서 생산해 내는 이 지표가 달라질 때까지 우리의 부족함을 이정하고 새로 시작합시다. 혁신을 만들어 갑시다. 이제는 훌륭하게 일을 하고, 그 결과가 국민들에게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는 길을 찾아갑시다. 그 길을 찾는데 우리 매체의 체질이나 관행이 바뀌어야 한다면 그것을 바꾸는 방향으로 우리가 노력하자, 그것이 올해의 목표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부를 목표로 세워 보자고 했습니다. 신뢰받는 정부가 되기 위해서는 첫째, 일을 잘 하고, 둘째, 대화를 잘 해야 합니다. 이 대화의 의미에는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정확하게 전달해야 하고 또 정확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생각과 불편을 받아들이자, 그래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포괄하는 대화 잘 하는 정부를 한 번 성공시켜 봅시다. 변화의 선도팀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장관이 변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져야겠지만 그 일을 맡아 줄 혁신관리팀을 하나 만들고 이 팀이 주도해서 조직의 공식적인 변화를 관리해 나가야 합니다. 아무리 공식적인 혁신관리팀을 만들어 놓아도 안 돌아가면 그만입니다. 조직을 변화시키는 데 필요한 여러가지 기법들을 서로 배우고 연구하고 확산시켜 나갑시다. 변화의 문화를 한번 확산시켜 나갑시다. 올해는 정말 체계적으로 잘 준비된 변화를 우리가 한번 이끌어 가야 하겠습니다. 프로젝트마다, 평가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평가해 보려고 합니다. 금년 말에는 전체적인 흐름도 평가 할 것입니다.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열심히 노력하십시다. [연설 장소]서울청 대강당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4.01.26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4.01.26.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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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2004 전국시장·군수·구청장대회 모두말씀
제목2004 전국시장·군수·구청장대회 모두말씀
내용노무현 대통령은 20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전국 시장∙군수∙구청장 대회’에 참석한 데 이어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지방분권을 촉진하기 위한 중앙과 지방정부의 역할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말씀요지] – 수도권의 질적인 발전, 그리고 안정화를 위해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 시행령 마련, 의견수렴 등을 거쳐 이전안(案)을 상반기 중 마련하고 하반기부터는 이전을 위한 준비를 시작하겠다 – 분권과제의 이행여부에 대해서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평가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겠다 – 금년 중 △지방추천 인사를 중심으로 제3기 지방이양추진위원회 발족 △지방일괄이양법제정 △자치입법∙인사권 이양의 적절한 추진 △낙후지역 발전방안의 마련 – 지방화 3대 특별법을 통과 : 새로 구성될 국회도 지방화를 위한 후속입법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해 분권을 적극 추진하도록 해야 함 – 지방 정치인에게도 정치적 장애를 풀어줘야 한다 : 후원회도 할 수 있고 합법적 통로로 정치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성을 기울여 모순된 제도를 바꿔나가겠다 – 신행정수도 건설 : 행정수도가 단지 분권의 상징만이 아니라 21세기 한국의 발전방향을 담아내도록 품위를 갖출 예정 – 지방화 추진 과정에서 지방 사이에 갈등이 생기면 분권의 부작용이 돋보이고 국민을 짜증스럽게 해 정책이 제대로 실현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작은 양보로큰 성과를 이뤄내는 지혜를 발휘해 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 – 여러분들은 지방분권을 위해 완벽한 제도를 만들 것을 원하겠지만 조금 부족하다 싶어도 지금보다 1보 전진이다 싶으면 받아들이고 가야 한다 [연설 장소]전주 코아리베라 호텔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4.02.20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4.02.20.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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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대선자금 등과 관련한 특별기자회견 모두말씀
제목대선자금 등과 관련한 특별기자회견 모두말씀
내용거듭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 고통받고 있는 우리 모두가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겪는진통과 아픔이 되었으면 한다. 그래서 오늘과 다른 내일이 됐으면 좋겠다. – 10분의 1 넘지않아 – 비난하되희망은버리지말아야 – 정치적비난은저에게 숨기거나 숨길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그보다 훨씬 더 작은 일도 숨기지 않았거나 숨기지 못하고 다 노출시켰다. 어떤 것도 숨기려고 시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건평씨 세차례 청탁 모두 거절 – 청와대와 사전조율 있을 수 없는 일 – 대통령 친인척 특별취급 않는 문화 정착돼야 권력의 성격도 달라졌다. 미운 사람 불러내 혼내주고 정치인 뒷조사해서 정계개편하고 당적을 옮기게 할 만한 어떤 위력도 남아 있지 않다. – 구차하게 잔꾀 부리지 않을 것 – 총선결과 존중해 진퇴 정치적 결단 [연설 장소]청와대 춘추관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4.03.11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4.03.11.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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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5·18민주화운동 24주년 기념식 연설
제목5·18민주화운동 24주년 기념식 연설
내용5, 18은 독재에 대한 시민의 저항이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과거 군사독재 정권들이 장기집권을 위해서 또는 장기집권의 결과로서 호남을 따돌리고, 국민을 지역으로 가르고 이간질해서 분열시켰던 반역적 범죄행위에 대한 저항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정당한 것이었습니다. 저는 분열을 극복하는 일이야말로 우리에게 맡겨진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지난 총선을 통해서 이러한 분열구도가 약간은 무너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지금 새로운 정치의 희망을 보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희망의 싹을 반드시 살려 나가야 합니다. 가슴을 열고 지금부터 새롭게 출발합시다. 5∙18을 통해 광주는 '두려움을 무릅쓰고 진실을 말하는 용기', '소신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용기'를 보여 주었습니다. 이제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명실상부한 통합의 길로 나아갑시다. 그 통합된 힘으로 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행과 제도를 하나하나 고쳐 나갑시다. 그리하여 성숙한 민주주의 시대를 열고, 마침내 민족이 하나가 되고, 평화와 번영이 함께 하는 동북아 시대를 앞장서서 열어 갑시다. 그 안에서 우리의 아들딸들이 보람있고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합시다. [연설 장소]광주 5.18묘지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4.05.18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4.05.18.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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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200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국회 시정연설
제목200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국회 시정연설
내용정부는 서민생활의 안정과 중소기업의 활력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정책적 노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을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의원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4.07.05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4.07.05.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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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외국 공무원교육과정 20주년 수료생 초청행사 축하 메시지
게시글 내용 요약 -지난 20년간 중앙공무원교육원을 다녀간 외국 공무원이 93개국 2,100여명에 이른다고 들었습니다. 외국공무원과정이 여러분 하시는 일에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목외국 공무원교육과정 20주년 수료생 초청행사 축하 메시지
내용-지난 20년간 중앙공무원교육원을 다녀간 외국 공무원이 93개국 2,100여명에 이른다고 들었습니다. 외국공무원과정이 여러분 하시는 일에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4.07.05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4.07.05.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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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국제행정학회 및 국제행정교육기관연합회 공동학술대회 개막식 축사
제목국제행정학회 및 국제행정교육기관연합회 공동학술대회 개막식 축사
내용-저는 이번 학술대회가 '거버넌스'를 주제로 선택한 것은 대단히 시의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경험과 학문적 성과를 나누고, 보다 나은 대안을 찾는 뜻깊은 학습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연설 장소]코엑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4.07.14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4.07.14.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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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해외민주인사 초청 다과회 말씀
제목해외민주인사 초청 다과회 말씀
내용역사가 좀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한, 자유와 인권을 위한 운동이라는 것이 부당한 억압을 배제하는 데까지만 유효한 것이고, 그동안에 억울하게 당했던 것을 보상받는 데까지는 그렇게 유효한 사상이나 운동이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절제하고 수용하는 것이 민주주의와 인권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도리라고 생각하고, 어떻든 모두의 자류와 권리를 보장하는 사회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로서는 보복은 하지 않더라고 과거의 역사적 진실만은 제대로 좀 밝혀 놓고, 그것이 훗날 이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자료가 되고, 또 역사를 실제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게 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 생각해서 지금 과거사 진상규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연설 장소]인왕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4.10.14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4.10.14.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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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부마민주항쟁 25주년 기념식 메시지
제목부마민주항쟁 25주년 기념식 메시지
내용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경남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마민주항쟁 스물다섯 돌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인권과 민주주의가 철저히 유린당하던 그 시절, 부산과 마산시민이 일어섰습니다.‘ 계엄철폐’,‘ 독재타도’의 함성은 철옹성 같았던 유신독재를 마침내 무너뜨렸습니다. 부산과 마산은 민주주의의 성지입니다. 부마항쟁 뿐만 아니라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던 3∙15의거, 전국에서 가장 치열했던 6월항쟁 모두 우리들의 가슴 속에 큰 자랑으로 남아 있습니다. 지금의 참여정부도 그 토대 위에 서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한없는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용기와 애국의 열정이 있었기에 이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인정받는 민주주의의 나라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 ASEM 정상회의와 인도∙베트남 방문에서도 저는 국제사회에서 한층 높아진 우리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밖에서 보는 한국은 우리 스스로가 생각하는 것 그 이상이었습니다. 우리나라가 확실히 기회를 가지고 있고, 또 기회를 만들어낼 만한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역시 자신감입니다. 우리의 역량에 대한 믿음과 내일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힘차게 나아갑시다. 무엇보다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는 데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갑시다. 항상 시대적인 소명에 앞장서 온 부산과 경남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4.10.16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4.10.16.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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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정부혁신 장·차관워크숍 모두말씀
제목정부혁신 장·차관워크숍 모두말씀
내용'혁신을 어떻게 하느냐.' , 모두들 좀 당황해 하는 데, 배우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한 발 더 나아가면 연구하고 창조하는 것입니다. 혁신의 과정이 대체로 모방에서부터 시작해서 창조적 활동으로 그렇게 발전해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배우고 모방하고 실천하고, 아울러서 부단히 연구해야 됩니다. 치열하게 연구해야 됩니다. 그 연구 과정 중의 하나가 학습과 토론, 이런 것입니다. 그래서 학습과 토론을 오늘 또 합니다. [연설 장소]정부중앙청사 국제회의장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4.10.30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4.10.30.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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