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자] 조준식, 이형로, 김석동 1차
[구술일자] 2012-04-06
[구술장소] 경남 거제시 연초면 구술자 사무실
[면담자] 박보영
[촬영자] 권용협
[구술내용] 노무현 변호사는 세일교통 노조에 애정이 많았다고 한다. 구술자들이 찾아오면 같이 이야기하느라 다른 재판이 있어도 미루어버리기 일쑤였다. 변호사가 늘 밥을 사는 것도 모자라 망년회까지 시켜줬다. 이야기 초반, 보안대에 연행된 구술자 조준식을 노 변호사가 기지를 발휘해 구해내는 에피소드도 흥미진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