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서거 9주기를 맞아 2018년 5월부터 경남 김해 봉하마을 추모의집 특별 사진전과 부산·대구·인천 등 전국 각지에서 거리 사진전을 개최하다. 온라인 도록을 통해 소개하는 본 9주기 추모 사진전은 김대중과 노무현, 두 민주정부 대통령의 연설과 어록을 통해 1·2기 민주정부가 걸어온 평화의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이정표를 함께 환기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급변하는 남북 관계와 동북아 정세 속에서 현재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고 있는 한반도 평화정책을 시계열적으로 이해하는 단초가 될 것이다.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에서 본 전시를 위해 김대중 대통령의 사진사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