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6월 23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대북송금 특검기간 연장문제와 관련하여 “대북송금 의혹사건과 150억원 수수 의혹사건은 법률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별개 사건이라고 판단된다”며 "특검과 별도로 다루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특검은 대북송금 의혹사건의 수사로 마무리해주길 바란다"며 “특검과 별도로 150억원 수수 의혹은 국민 앞에 한 점 의혹 없이 철저히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집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