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7월 15일 제50회 국정과제회의를 주재하며 "흔히 통합과 상생을 얘기하면서도 그 조건에 관해서는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싸울 수밖에 없는 조건이 만들어져 있어서, 서로가 불편할 수밖에 없는데 자꾸 서로 만족하고 협력하라고 할 수는 없다"면서 "결국 통합과 상생의 조건은 균형"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효율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통합과 상생이 꼭 필요하다. 통합과 상생은 목표이자 전략"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영빈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