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7월 19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15일 발생한 서해상의 북방한계선(NLL) 침범과 관련한 국방부의 중간조사 보고를 받고 "남북간에 서해상 교전 수칙을 합의한 상황에서 교신이 있었는지, 또 그 내용이 정확하게 보고되었는지는 남북 관계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국민과 대통령에게 하는 군의 보고는 정확성이 생명인데 이 부분에 대한 조사가 미흡하다"며 추가 조사를 지시했다.
- [장소] 청와대 집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