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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비롯한 남북경제협력사업 관계자 15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면서 북한의 핵실험에 따른 기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노 대통령은 모두말씀에서“현 상황을 해소하려면 관계자들의 생생한 상황인식과 향후 전망 등 의견을 듣는 것이 필요하다”며 회동의 배경을 설명한 뒤 “결론이 날 때까지 상황이 안정적으로 될 수도 있고 긴장이 높아지는 방향으로 갈 수도 있어 어느 것이든 영향과 결과를 면밀히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노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지금 국민 모두가 충격을 받고 복잡한 감정이 교차하는 상황에서 자칫 냉정하지 못할 수 있다”며 “국제적 상황과 정부의 판단은 물론 국내 여론과 국회의 의견 모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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