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1월 31일 '참여정부 4주년 기념 국정과제위원회 합동심포지엄'에 참석해 '참여정부 4년 회고 및 향후 국정운영방향'에 대해 특강을 했다. 노 대통령은 한 시간 여에 걸친 특강에서 "이전 정부들이 넘겨준 밀린 과제를 대부분 다 해결했다. 지금 처리해야 될 일은 아무리 어렵더라도 뒤로 미루지 않았다"며 "참여정부는 할 일을 책임 있게 했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누가 정권을 잡느냐가 아니라 사회투자, 사회적 자본, 동반성장, 균형발전과 같은 주제들이 의제화 되고 정부 정책으로 채택돼서 우리 사회가 부닥친 많은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