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바람이 어디서 부는 걸까요. 요즘 언론들은 이 바람을 '노풍' 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바람 없던 노무현이 바람이 생긴 것이 아닙니다. 이는 민주당을 향한 '당풍'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바람을 우리 민주당만의 당풍이라고만 생각하는 것도 잘못된 것입니다. 정치개혁을 바라는 국민들의 간절한 희망이 담겨있는 '국민의 바람'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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