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위험한 것에 도전했습니다. 위험했지만 그러나 역사는 희생을 통해서, 혁신을 통해서 새롭게 시현된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한국 정치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 도전했습니다.(장내 박수)
그러나 도전하고 희생한 사람이 어디 저 하나이겠습니까. 많은 분들이 수 없는 희생을 해왔지만 다 저처럼 보답 받지는 못했습니다. 저는 운좋게도 너무 과분하고 영광된 보답을 받고 있습니다. 바로 민주당이 있기 때문입니다. 국민경선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바로 당원 동지 여러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공을 여러분께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