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열린 자세로 일하는 민주적인 리더십을 추구하겠습니다. 비서들과 공무원들이 대통령의 눈치를 보지 않고 소신껏 일하게 될 것입니다. 때로는 가벼운 농담도 주고받을 것입니다. 총리와 장관들도 할 일을 알아서 하게 될 것입니다. 국무회의는 자유로운 토론장이 될 것입니다. 국민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지도자가 되겠습니다. 경호원 한두 명과 남대문시장에, 자갈치시장에,동성로에, 금남로에, 은행동 거리에 모습을 나타내는 대통령,거기서 마주친 시민들과 소주 한 잔을 기울일 수 있는 대통령,그런 친구 같은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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