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10년 27일 충북 청원군 오송리에서 열린 ‘오송 생명과학단지’ 기공식에 참석, “바이오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송 생명과학단지 기공식 치사를 통해, “산·학·연이 연계해 비교우위 분야를 중심으로 새로운 원천기술을 개발해 2012년까지 세계 7위권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세계시장 점유율을 현재 1.3%에서 12%로 끌어올리는 비약을 이뤄내겠다”며 “이를 통해 9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