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월 27일 '2004년 정보통신인 신년인사회 메시지'에서 "정보통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영상으로 신년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정보통신이야말로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희망입니다. 지난 한 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573억 불의 수출실적을 기록하며 우리 경제를 떠받쳐 주었습니다. 우리 경제를 이끌어갈 차세대 10대 성장산업에도 정보통신 분야가 무려 일곱 개나 차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미 우리는 세계 10대 정보통신강국이 되었고 5대 강국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