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2월 22일 '오마이뉴스 창간 5주년 축하메시지' 에서 '오마이뉴스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창간 다섯 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마이뉴스가 창간되고 한달쯤 됐을까요. 오연호 대표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 당시 오마이뉴스나 저에 대한 평가는 “과연 될까”였습니다. 그러나 됐습니다. 저는 대통령이 됐고, 오마이뉴스도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언론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시민참여에 있어서나 사회적 의제 발굴에 있어서 아주 좋은 모범을 보여왔습니다. 과연 ‘대한민국 특산품’이라고 할만 합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