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 대통령 2007년 11월 16일 제1차 남북총리회담 참석차 방한한 김영일 내각총리를 비롯한 북측 대표단 오찬 환영사에서 "여러분께서 이번에 다녀가신 길이 더 많은 사람들이 가고 올 수 있는 그런 길이 될 것"이라며 "남북관계는 보다 가까워지고 협력을 통해서 함께 발전하는 아주 좋은 관계로 성공적으로 발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경제협력 과정은 통일의 시기를 가장 빠르게 앞당기는 가장 좋은 수단"이라며 "말로 백가지 이야기를 해도 이 장애가 걷히지 않으면, 적대하는 관계를 풀고 또 경제적으로 대등한 관계를 만들어 내지 못하면, 통일로 가는 길이 아주 더딜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충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