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2월 19일 경제지도자회의를 주재하고 “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은 어떤 장애가 있더라도 꼭 실천할 생각”이라며 “신뢰를 얻기 위해서 성과가 다소 애매한 부분이 있더라도 밀고 나가겠다. 그러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노사정위원회에서 체결된 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에 대해 “소중한 성과로 서로 존중하고 양보하며 인내하도록 우리 모두의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노사관계도 상호존중하고 공존하는 자세를 발휘하는 등 획기적으로 바뀌어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한킴벌리 문국현 사장과 경동도시가스 김형옥 노조위원장이 노사협력사례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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