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폴란드에 와서 무명용사묘, 바르샤바를 둘러본 소감을 이야기하고 북핵 문제도 보고했다. 폴란드의 한글학교에 대해서도 "그냥 꼭 민족 전통 지키고 하는 것 말고 한글, 한국말 알아야 풍부하게 살 수 있습니다. 생각, 정서, 사고, 결국 한국과 인연 끊을 수 없는 것이니 오래 폴란드에 뿌리박고 살아도 양 문화 풍부하게 두 배로 살 수 있습니다. 한국 떠나 있어도 한국 말, 문화 아주 익숙하게 익혀 주시면 개인적으로 풍부한 삶이 될 것이다."며 고마움과 감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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