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9월 26일 아리랑위성 2호와 무궁화위성 5호 개발 및 발사에 성공한 과학기술인 등 관계자 15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과학기술이 국력의 핵심이며 우주항공기술이야말로 과학기술의 꽃”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처음 발사장면을 볼 때는 그런가 했는데 전송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답답했던 속이 확 뚫리는 느낌이었다”며 참석자들에게 감회를 전했다. 노 대통령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우리 위성체, 발사체를 우리 힘으로 올려 한국이 그야말로 자랑스런 나라가 되도록 해보자”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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