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헬렌 클라크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의 연구·검토를 위한 민간 연구기관 공동연구를 내년 상반기에 개시키로 했다.
노대통령은 공동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국으로서는 국민, 특히 농민들에게 (공공연구) 결과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또 설득하고 절차를 밟아나갈 필요가 있다는 점에 대해 뉴질랜드 국민도 이해를 해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양 정상은 회담후 정보통신협력 약정 등 4개의 약정 서명식에 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