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태평양지역 육군 참모총장회의(PACC : Pacific Armies Chiefs Conference) 참가자 21명을 접견한 자리에서 남긴 메모. 노 대통령은 "한반도 정세에 대해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불안스럽게 생각하고 있지만 한국민들은 이런 상황에서 평화에 대한 믿음을 갖고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다"면서 "실제로 군이 이러한 믿음에 상응하는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1년 노무현재단 사료편찬특위가 대통령기록관에 요청하여 2014.4.29 인계받은 노무현 대통령 공개기록물 17만 여건의 사본 중 선별한 친필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