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2004년 6월 18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전략 보고회에서 한 주요 발언을 미리 적어놓은 메모로 보인다. 특히 두 번째 메모지에 '상생의 전략'을 비롯해 발언의 주요 대목과 키워드가 빼곡하게 적혀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노 대통령은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발전하고 노사가 함께 협력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 주고받는 상생의 경제모델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상생전략을 21세기 새로운 경제도약 전략으로 제안한다"고 밝혔다.
2011년 노무현재단 사료편찬특위가 대통령기록관에 요청하여 2014.4.29 인계받은 노무현 대통령 공개기록물 17만 여건의 사본 중 선별한 친필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