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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제12회 아테네 장애인올림픽 선수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갖고 "여러분들이 아테네에서 땀 흘리고 있는 동안 전 국민이 여러분을 지켜보았으며 우리 언론들도 여러분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애를 썼다"면서 "한 순간 한 순간 최선을 다해 애쓰는 모습을 보고 국민 모두가 감동했다"고 치하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그리스 아테네까지의 직항 전세기를 타고 갔던 올림픽 선수단과 달리 같은 장소에서 열린 장애인올림픽 참가 선수단은 일반 노선 항공기를 이용해 `장애인 차별`이라는 뒷말이 나왔었던 일에 대해 "아테네 갈 때 불편했던 것, 지나고 나니 늦었지만 미안하다"면서 "여러 가지로 많이 달라질 것이다"고 말했다. 또 "좋은 성적을 거둔 것도 큰 성과지만 국민에게 여러분 모습이 생생하게 전달되고 훈련하면서 겪은 애로사항이 언론과 여러 과정을 통해 국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된 것도 큰 성과다"면서 "여러 가지 불리한 조건을 해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