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안보상황에서 공군력을 가장 강력한 전쟁 억지력입니다. 우리 공군 역시 확고한 한·미 연합방위태세하에서 국가안보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군이 가야할 길은 분명합니다. 과학군·기술군을 육성하는 데 더욱 주력해야 합니다. 전력을 지속적으로 첨단화하여 자주적 방위역량을 강화해야 합니다. 100년을 내다보는 거시적 안목으로 전략형 공군력을 건설하고, 나아가 '항공우주군'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착실히 구축해야 합니다.
[연설 장소]공군사관학교 연병장(청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