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중요한 것은 민간 차원의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입니다. 동북아 국가간 협력의 제 일선에 계신 여러분이 바로 그 주인공들입니다. 이제 양국간 교류는 미래지향적·호혜적 경제협력 관계로 발전되어야 합니다. 아시아 경제의 발전과 양국의 산업구조 고도화에 도움이 되는 분야로 협력의 영역이 확대되어야 합니다.
한국과 중국은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공동의 이익과 책임을 나누어 갖고 있습니다, 중국이 대외개방을 가속화하는 한 중국 경제의 빠른 성장은 한·중 두 나라 경제인에게 더 많은 협력과 사업의 기회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협력 강화는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 시대를 앞당길 것입니다. 한국과 중국이 상생의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발전하는 벗이 되기를 바랍니다.
[연설 장소]조어대 방비원(북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