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초반부터 참여가 중요한 화두로 대두했습니다. 저항운동의 참여도 중요한 참여이겠지만, 1990년대 초반에 나왔던 그 참여의 의미는 1970~80년대 우리가 싸워 왔던 참여와는 또 다른 의미에서의 참여, 참여 시민이 책임지는 참여의 의미가 아닌가, YMCA운동이 이 방향으로 이미 전환해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분권을 향한 개혁운동으로도 내부적 혁신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하고 이 방향으로 함께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연설 장소]힐튼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