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 광복 60돌입니다. 60돌이 다 되도록 아직 공로를 찾아서 포상할 분들마저도 다 포상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아직도 포상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우리 유공자 여러분과 후손 여러분께 참으로 미안한 일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마음먹고 챙겨서 역사적 사실을 다 발굴하겠습니다. 그동안에 공로가 있는 분들, 특별히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게 반드시 포상이 되도록 조치하고, 또 포상 대상이 아니더라도 역사적 기록으로서 공식확인을 반드시 해 두는 그런 노력을 하겠습니다. 좀더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연설 장소]청와대 영빈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