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에서 항만 한다고 할 때 우리보다 나은 여건을 가진 나라는 없습니다. 중국의 항만개발이 가속화되면서 중심항 선점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모두가 우리 하기에 달려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항만의 효율성과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여 가야 합니다. 운영 시스템을 혁신하고, 전체 물류체계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해 가야 하겠습니다. 또한 일류 항만의 사례분석을 통해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항만 연관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동북아의 대표적인 물류 클러스터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해야 하겠습니다.
[연설 장소]전남 광양 컨테이너 부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