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이 가장 부러워하는 세 가지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것은 바로 독일 통일과 EU통합, 그리고 과거사 청산입니다. 나는 1989년 11월 9일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던 순간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그리고 어제 브란덴부르크 문을 보면서 역사의 진보에 대한 확신과 함께 대결과 분단의 상징이었던 그 곳을 자유와 평화의 광장으로 바꿔 놓은 독일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연설 장소]인터콘티넨탈호텔 휴고스 프라이비트 다이닝룸(독일 베를린,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