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를 둘러싼 무역환경이 만만치 않습니다. 수출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세계 각국이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적극 나서고 있고, 중국을 비롯한 개도국이 우리를 바짝 뒤쫓고 있습니다. 환율과 유가부담도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근본적인 해법은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토대는 기술혁신과 인재양성입니다.
한∙미FTA는 선진경제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입니다. 세계 최대시장에서 우리의 입지를 강화하고,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경제구조를 선진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저는 우리 경제의 앞날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힘차게 도전합시다.
[연설 장소]코엑스 컨벤션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