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2월 6일 오전 경북 구미시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구미시 수출 200억 불 달성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출 4천억 불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수출 4천억 불 시대를 여는 관건은 경쟁력이며, 구미시가 가진 세계적인 경쟁력을 모든 한국제품의 경쟁력으로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는 지방혁신클러스터를 성공시키고 효율적인 지방화를 추진하기 위하여 전략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면서 대구?경북지역도 혁신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