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9월 9일 멕시코시티 니코호텔에서 열린 한·멕시코 경제인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한국기업의 대 멕시코 투자는 양적으로 더 확대되고 질적으로 높아지고 다양해져야 한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한국경제는 그동안 주로 미국시자오가의 교류를 통해 성장해 왔지만 지금은 브릭스 4개국, 중남미, 그밖에 여러 국가로 시장을 확대하면서 점차 균형 있게 시장을 다변화해나가고 있는 중'이라며 '멕시코는 앞으로 가장 중요한 중남미시장의 교두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