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0월 18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한국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05 개막식 축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방위산업은 자주국방의 토대이자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특히 항공우주산업은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산업으로서 전후방 파급효과와 성장잠재력이 매우 크다”면서 “정부는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이들 산업을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국방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그 성과가 국내산업에까지 파급될 수 있도록 민간부문과의 연계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수출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해외마케팅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