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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7월 4일 과테말라시티 시내 웨스틴 까미노레알 호텔에서 열린 제119차 IOC총회 후보도시 프리젠테이션의 평창 순서에서 지지연설을 했다. 노 대통령은 동계올림픽 개최는 우리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며, 정부의 지원의지도 확고하다고 밝히고, 2014 동계올림픽이 평창으로 결정된다면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겠다며 IOC위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