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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2일 주민과 직접 얼굴을 맞대며 최일선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생과 관련한 하위직 일선공무원 등 18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 만찬을 함께 하고 격려했다.
이날 격려만찬에는 우편집배원, 환경미화원, 등대원, 하수▪분뇨처리 요원, 산불감시 요원, 수도검침원, 수로원, 도로보수요원, 격오지 교사, 사회복지사 등 대민봉사에 앞장서온 19개 직종 하위직 공무원들이 대거 참석, 가슴뭉클한 사례를 소개하고 건의사항을 전했다.
노 대통령은 공직사회에서 3D업종 기피업무로 여기는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에게 평소 남들이 잘 알아주지 않지만 행정의 최일선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공복(公僕)의 모습을 보고 커다란 감동을 받는다며 민생현장을 책임지는 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