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양국의 많은 관심과 우의에 비해서 양국간의 경제협력은 아직 미약한 것이 사실이므로 이제 두 나라간 교류협력을 한단계 더 끌어올릴 시점이 되었다"며 양국 경제협력의 제도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과 한국은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협력의 잠재력은 매우 크다"며 그중에서도 석유, 천연가스, 광물개발 등 에너지, 자원분야에서의 협력은 우즈베키스탄에게는 개발파트너를 한국에는 자원의 안정적 확보라는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