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5월 30일 2단계 균형발전정책 포항지역 혁신리더 토론회에서 “당분간 균형발전은 우리 한국에 매우 중요한 핵심 전략”이라며 “균형발전정책을 다음 정부에서도 우리 정부 수준으로 밀고 갈 수 있게 전략적 역량을 결집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퇴임 후 귀향 계획과 관련, “균형발전정책을 추진한 사람의 도덕적 의무로 내려가는 것”이라며 “실제로 내려가서 균형발전을 위해서 활동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발언 말미에 "저는 안 지켜 줘도 좋다. 이 정책만은 꼭 좀 지켜 주시면 고맙겠다"며 균형발전정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거듭 당부했다.